전투용 액티브 픽업기타

Ash Body는 고음에 치우친 좀 깽깽거리는? 듯한 음색이다. 험버커에 어울리는 바디가 주로 레스폴타입이고... 물론 바디의 형태가 음색을 좌우한다고 하지만,. 일단 바디가 주로 마호가니라는 사실이 즁즁 전투용 바디가 아닐까하는 호기심이 생겼었다.

싸게 조립을 해보고자 여기 저기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싸게 치였고,. 이리저리 바빠서 잊고 있었다.

최근 어느 싸이트 장터에 마호가니 바디의 스트랫이 아주싸게 나오는 바람에 다시 가슴속의 불씨가 다시 피어 올랐다.

게다가 직장 동료의 진정한 즁즁은 Active Pickup 이라는 말... 호기심이 생기기엔 충분했다.

액티브 픽업은 가만보니 사용해 보지 않았다.

마호가니바디와 Active Pickup...

 

 

 

 

이눔이 마호가니 인도네시아산 스트랫이다.

만듬새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험싱싱인데 물려보니 그럭저럭이다...

어차피 교체할려고 한 상태였으니 크게 아쉽지는 않다.

 

 

오... 라우트가 험싱험으로 되어 있다.

드릴링으로 라우팅안해도 되는 기쁨이다.

 

 

액티브 픽업은 Mighty Mite의 C4라는 픽업이다.

픽가드는  aged white로 했는데, 어디든 잘 어울리는 color다.

 

EMG는 너무 비싸서... 싸게 장착해서 평가해보기 위해 달았다.

일단 1Volume 형태로 하기로 했고 배터리케이스는 구멍르 파지 않고 픽가드 밑에 넣기로 했다.

 

얽기 설기 배선...

 

 

액티브라 그런지 쭉쭉 뻗어가는듯하다.

 

 귀찮아서 앞 픽가드 밑에 배터리를 넣어놨는데 편의를 위해서 배터리 박스는 바디 뒤에 가공해서 장착 하고자 하였다. 추가로 개조해야 할것이 헤드머쉰을 락킹타입으로 교체 하고자 하였다.

드릴로 같은 깊이로 뚫은 다음 끌로 정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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