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OP AMP를 가지고 나만의 회로를 설계 해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보니 기존 RAT과 비슷한 회로가 되었다.
Gain부 + soft clipping -> Hard Clipping -> Tone Control(Big muff Type) -> FET Buffer
마지막단 가변 저항은 A100K 이다.
입단의 Low Pass Filter는 SW가 off일때 2.2K-0.47uF로 154Hz가 되고, SW on일때 2.2K-5uF 일때 15Hz가 된다.
elec guitar는 저음이 80~120Hz까지 이고 풍부하게 들리는 영역이 210~240Hz 영역이다. 주파수 특성으로 일단 cap의 용량을 증가 시킬시 저음이 향상되게끔 걸쳐놓았다.
gain은 1배에서 약 228배까지 가변할수 있다. 1배일때 HPF의 주파수는 7.2MHz이고 Full gain일때 32KHz정도이다.
hard clipping부의 다이오드는 Vf전압이 작은것이 더 많은 입자의 distortion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Ge diode의 Vf는 약 0.23V정도 이고 LED는 약 1.6V인데 실제 왜곡되는 음색은 Ge이 더 많이 되는것 같고 LED는 음량은 커지나 왜곡되는 정도는 덜한것 같다.
Soft clipping은 Hard Type과 같이 사용하면 음량의 차이가 너무 커서 별로 인것 같다. 차라리 Hard Type전용과 Soft Type전용을 만들어서 따로 사용하는게 오히려 좋을것 같다
좁은 영역에 구겨 넣느라 힘들었다. OP AMP는 OP07을 사용하였다. TL071, LM741CN, LM381N등 사용 가능하다.
생각보다 음량이 적어서 원래 그려러니 했는데,. 입단쪽 Bass 조절용 SW에 달려 있는 cap의 접지를 빼먹었다. 다시 연결하여 들어봐야 겠다.
Gain - Tone - Volume으로 상단이 구성되어 있고
Bass - soft(on)/hard(off) - Ge(하) / boost (중) / LED(상) 이다.
만들어본결과 앞단의 저음 필터부 4.7uF 덧대는 SW부는 삭제해도 되겠다. 별로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고음쪽으로 강화되는 느낌?의 이펙터였다. OP-AMP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RAT쪽은 약간 두툼한 느낌?
어쩄든 칼칼하니 느낌은 좋다.
추가 개조를 하였다. 입단의 0.47uF은 0.047uF으로 변경하였다. 0.47uF일때 4.7uF 병렬 연결시와 음색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0.047uF 변경하였고 결과는 만족할만하다.
이 페달은 이상하게도 전체적으로 음이 가늘고 고음 위주의 소리이다. 두툼한 소리가 아닌 칼칼한 고음위주이다.
입단 캡 변경후에는 고음위주, 스위치 온하면 그래도 저음이 강화된 느낌이 난다.
스위치의 왼쪽은 on하면 저음 강화 중간꺼는 온하면 Soft Clipping, off시에는 오른쪽 스위치가 먹는다.
오른쪽은 3단으로 하는 게르마늄, 상은 LED, 중간은 off로 부스트로 사용하는데....
LED와 off의 으색 차이는 크지 않은 것 같다. 차라리 Si이 맞을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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