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조립한 앨더 바디의 스트랫의 소리가 이상하게도 울림이 점점 좋아 지는듯하다.
크게 정을 두지 않았는데,. 연습한다고 계속 만져서 그런지 solid body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울림이 전달되는 것 을 느꼈다. 이상해서 ASH Tele를 해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난다. Alder의 특성일까...?? 아님 에이징효과인지...
해서 관심을 주기위한 개선프로젝트를 감행하기로 했다.
라커 피니쉬를 했었는데, 표면에 붓질표시가 많이 나고 여러겹을 올린 관계로 막이 두껍지 않나 생각되었다. 해서 이번에 전체 바디 도료를 연마하여 표면을 미끈하게 해주고 두께도 낮게 해줄것이다.
이를 위해서 물사포질을 해야 한다.
그리고 픽업이 험-험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기회에 픽가드를 얼룩있는걸로 바꾸고 범용성 있는 (물론 현재의 험-험도 나름 좋은 컨셉이고 소리도 좋다.) 싱싱험으로 바꿔 장착할 것이다. 이 두가지를 간단히 바꿀 수 있도록 단자를 설치 할것이다.
일단 모든 부품들을 다 분해하였다.
바디를 물사포질로 연마했는데, 이것도 너무 세세히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라 대충 설렁설렁하여 표가 너무 나지 않게만하고 그만했다.(이것도 전면 할려니 예사일이 아니다) 픽가드에 대충 대어보니 브릿지부분의 험픽업 들어가는 쪽에 닿여서 그부분을 줄과 칼로 작업을 하여 구멍을 넓혔다.
싱싱험의 픽업은 뮬에서 파는 AER 싱글 픽업을 저렴히 구입하였고 험은 예전에 구입하였던 금장 험픽업인데 이것이 넥부분만 두개 와서 어쩔수 없이 넥을 브릿지에 장착하기로 했다.
추가로 제작한 Hum용 픽가드이다. 톤 노브를 off하면 톤조절이되고 on하면 톤조절이 되지 않게 하였다.
cap을 거치면 손실이 많다나...?
B500K - A500k (0.05uF 러시아 오일캡이다)
'기타 꺼리 > 기타등등(guit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Fuzz Face 자작 (0) | 2014.05.07 |
---|---|
자작 이펙터 (0) | 2014.04.12 |
기타 앰프(Guitar Amp)를 만들어보자 (0) | 2013.03.16 |
조립4호기(Mark Knopfler를 위하여...) (0) | 2012.11.23 |
H-H Type 조립 5호기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