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꺼리/기타등등(guitar)

조립4호기(Mark Knopfler를 위하여...)

눈나리는 날 2012. 11. 23. 09:12

아무래도 병이 도진것 같다. 잘 하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늘어간다. 마크 노플러의 빨간색 스트랫!

5단 셀렉터 대신 토클 스위치 달린것을 보고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넷상에 펜더에서 마크 노플러 기타를 출시하였고 아래가 그 사양이다.

애쉬바디에 텍사스 스페샬 픽업의 조화이다. 도색은 락커가 아닌 셀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브릿지는 빈티지 트레몰로가 아닌 고정형 브릿지를 장착할거다.

 

Features:

BODY Comfort Contoured 57 Lightweight Ash Body

NECK Vintage Tinted 62 Maple Neck, "C" Shape, (Nitrocellulose Lacquer Finish)

MACHINE HEADS Fender/Gotoh® Vintage Style Tuning Machines

FINGERBOARD Rosewood (7.25" Radius/184 mm)

NO. OF FRETS 21 Medium Jumbo Nickel Silver Frets

PICKUPS 3 Texas Special Single-Coil Strat® Pickups


CONTROLS Master Volume,
Tone 1. (Neck Pickup),
Tone 2. (Middle Pickup)


BRIDGE American Vintage Synchronized Tremolo

PICKUP SWITCHING 5-Position Blade:
Position 1. Bridge Pickup
Position 2. Bridge and Middle Pickup
Position 3. Middle Pickup
Position 4. Middle and Neck Pickup
Position 5. Neck Pickup


HARDWARE Chrome

PICKGUARD 3-Ply, 11-Hole, Mint Green

SCALE LENGTH 25.5" (648 mm)

WIDTH AT NUT 1.625" (41.2mm)


 

대충 조사한것이다. 인터넷상에서본 빨간 스트랫에 1볼륨 1톤과 토클 스위치 3개의 조합으로 갈려고 했는데, 픽가드를 구하지 못했고 ebay에서 1볼륨 2톤에 토클 3개 조합의 픽가드를 찾아서 달기로 했다.

 

 

 

우선 바디는 ash strat SSS Type이다.

스트링 홀 사이즈를 측정해보니 2 3/16"인것 같아서 치수가 맞는 Vintage Hardtail Bridge를 구입하였다.

 

 

 

 

 

Fender® Vintage Style Chrome Hardtail Bridge (part#0060068000).

Steel bridge base and steel "Fender" stamped saddles.String spacing is 2 3/16th`s.

 

2 3/16"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2 1/16"가 맞다... 젠장 또 사야 한다.. mexico껄로 싼걸로 질렀다.

 

 

셀락으로 작업을 할것이고 셀락스테인(레드)로 먼저 입힌 다음에 투명 셀락바니시로 마무리를 할예정이다.

 

 

 

너무 짙은 RED가 되어 버렸다. 스테인위에 셀락을 올린 상태이다.

약간 노란끼가 들어간 분홍이면 좋으련만...

 

250K(B), 250K(A), 0.022uF으로 조합 하였다.

 

 

바깥쪽 SW가 바디에 걸린다. 좀 깍아야 겠다.

 

 

 

 

깍아낸 바디와 브릿지쪽 픽업의 배선을 위해서 가공을 약간 했다.

뒸쪽에 브릿지를 접지하기위한 구멍을 가공하여 배선을 미리 뽑아 봤다.

 

 

 

넥을 결합하였다. 윗쪽으로 바짝 당겨서 고정시켰는데, 일단은 마음에 든다. 헤드머신을 장착해 봐야 겠다.

 

전체적인 이미지이다. 픽가드가 민트그린인데 폰카라 그런지 색이 잘 표현되질 않는다.

애쉬 바디의 무늬가 잘 살아 표현된 것 같다. 셀락 스테인이 너무 짙은듯하다.

 

 

 

 

 

모든 픽업을 on하면 phase off된듯한 효과를 얻을수 있었다. 제작된 다른 기타와도 느낌이 다른데 어떤게 잘된건지 아직 모르겠다. 좋은기타를 빨리 한번 만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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