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까지는 안할려고 했었다. 집에 만들려고 재어놓은 앰프들때문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5W 짜리 guitar amp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거라 생각되었다. 출력이 너무 큰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지만 그건 L-PAD를 이용하여 줄여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앰프는 출력관이 6BQ5(5W) 이나 6N1P를 꽂을면 1W로 할수 있다.
전체 구성은 12AX7 2알, 6BQ5 1알로 구성되나 여기에 소켓을 하나더 추가하여 4개로 하여 1W, 5W 로 사용 예정이다.
회로는 AX84에서 공개된 Hi-Octane 버전을 사용하기로 했다.(www.ax84.com)
앰프와 스피커는 분리하여 만드는것이 편할것 같다.
스피커 캐비넷 외곽 사이즈는 400(W)*350(H)*230(D) 정도로 잡고 있고 유닛은 삼미 ME-250B50(10") 장착 예정이다.
합판은 울림이 좋은 미송18mm로 작업!!
주판재는
상/하 400*230 à 2개
보강목
362*50 à 4개, 276*50 à 4개
대략 77*에 견적을 보니 약 3만원 안쪽으로 나무는 구할수 있을것 같다. 여기에 코너부 보강 금속장식물을 500원 정도에 구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사포 100방과 600방을 구입하였다.
캐비넷 작업(3/15)
대략적으로 보강목을 대고 목공본드로 접착하였다. 미송합판은 얇을수록 잘휘고 오래 방치할수록 휘는 성질이 있어 빨리 작업을 하였다. 목공본드가 오래되어 점도가 높은 관계로 빨리 굳는것 같다. 목재 심재로 강도 보강을 할려고 했으나 그냥사용해도 될듯하여 목공용 본드로만 작업 하였다.
대략 앞판과 뒷판 손잡이를 올려보았다. 뒷판은 나사로 탈착할것이고 현재 보는것으로는 뒷면의 50%를 가릴수 있도록 했다. 뒷 윗판까지 하면 70%수준이다.
샌딩을 열심히 하여야 한다. 샌딩후 커피로 약간 색을 입힌다음 아마유로 기름을 먹일 예정이다.
사포질을 대충 했다. 먼지가 너무 날려서...
뒷판 고정부에 접시 나사머리에 맞게 가공하였다.
아마유를 먹이고 있다. 색깔이 약간 짙어지고, 흡수율이 굉장히 빠른것 같다.
동유에 비해 냄새도 없고... 현재까지는 굿이다.
오일을 한번 먹이고 나서 그냥 조립해 버렸다.
스피커 케이블은 예전에 쓰다남은 카나레가 있어 그걸 연결했다.
삼미 유닛은 발주냈다. 오면 장착만 하면된다.
아마유를 약 2차례 먹였는데, 흡수가 빠른것 같다. 말리다가 동유로 마지막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유를 1차례 발랐는데,. 역시나 냄새가 지독 하다. 일주일을 말려야 겠다.
날라온 삼미 ME-250B50 유닛을 장착하였다. 10" 정격 50W에 Max 100W인걸로 기억된다 출력은 크게 의미가 없는데... 어차피 저와트를 할거기 떄문이다.
간단히 보면 freq. 66.3Hz~10KHz, 음압 94dB의 특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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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mp를 제작하여야 한다... 예전에 5998Se에 달았다가 교체 했던 소*전자표 5K 싱글 76코어 출력 트랜스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회로는 그대로 만들것이며 약간 전원부에 쵸크코일을 장착하여 전원부 보강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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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지지부진하다. 저와트 진공관은 케이스와 전원트랜스만 구함 되는데... 그게 귀찮기도하고... 해서... 보던중에 OP Amp로 만드는 간단한 회로를 찾았다.
LM386인란 IC로 약 0.5~0.7W 정도의 출력을 내어주는 회로이고 볼륨, 톤, Drive까지 구성된 회로이다.
싸게하면 약 2만원정도면 쉽게 마련할수 있을것 같다.
진공관을 만들때까지 아쉽지만 OP AMP로 만들어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컨셉은 9V 건전지로 동작 시키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장착하여 스피커 케비넷에 장착하여 간단히 사용할수 있도록 할것이다.
회로는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Noisy Cricket MK II 회로이다.
볼륨, 톤, 드라이브 콘트롤과 전원SW, Drive SW 그리고 어테뉴에이터 SW를 장착할것이다. 0.5W정도를 해도 가정에서 쫒겨날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4.7dB 정도 감소 시킬수 있도록 셀렉터 스위치를 장착할것이다.
프린트로 하여 종이를 붙였다.
뒷면은 in/out 단자와 attenuator S/W, 그리고 전원을 밖으로 뺴낼려고 만든 구멍이다.
내부 밧데리 장착시 계속 열고 닫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케이스 위에다 장착 예쩡
음량을 줄이기 위한 attenuator이다. 저항비는 인터넷에 보면 관련 수식이 나오는것을 참고하였다.
만들고보니 약 -5dB은 너무 차이가 적은듯하다... 출력에 따라서 셋팅하여야 할건데... 아마도 차이를 느낄려면 -10dB은 되어야 겠다.
해서 기존 -5dB정도에서는 R1=3.3R, R2=10R정도로 구성하였는데 -10dB 은 R1=5.6R, R2=3.4R정도 이다.
구성되어 있는 R1 10옴 3병렬연결에서 1개를 끊어내고 R2에는 저항 10옴 2개를 더연결하여야 겠다.
일단 다 제작을 하였다. 약 0.5W정도로 보고 있는데, 꽤 출력이 크다. 아마 이것도 가정, 아파트에서 사용하면 이웃집에서 항의가 빗발칠것같다.
음량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아니... 엄청 크다... 혼자 갖고 놀기에는... 자작 어테뉴에이터의 감쇄량을 적게 설정하여 큰 실효성이 없는데,. 약 -10dB이상하면 좋을것 같다.
밤에 평가를한다고 여러가지 제대로된 것은 아니나...
gain부분은 원회로대로 하니 크게 distortion 먹는느낌이 나지 않는다. 해서 1K가변을 5K+10u로 해서 1,8핀에 연결해서 수정해볼것이다.
의외로 저음이 많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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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사항이다. 자작 어테뉴에이터를 -10dB로 수정 하였다. 기존 R1 = 3.3옴 ==> 약 5옴, R2 = 10옴 ==> 3.3옴으로 수정하였다. 어느정도 음량의 차이를 감지할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가 gain부분의 1K가변저항을 5K가변저항 + 10u캡을 연결하여 들어 봤다. 기존 1K 대비하여 훨씬 게인 걸리는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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