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strat concept으로 하기 위해서 원래 갖고 싶었던 울부짓는 스트랫의 컨셉인 70 reissue의 디자인으로 진행하였다.
alder나무로 만든 1호기는 원목색깔이었으나 락카는 칠하니 색이 진하게 변화되었다. 크게 나쁘지는 않은 컨셉이나 너무 두껍게 칠한 경향이 있었다.
구입한 무색 셀락을 반통정도 칠하였다. 광도 올라오고 가장 장점은 건조시간이 빠르다이다. 한 30분후에 추가 작업을 진행할수 있었다. 하지만 완전건조를 위해서는 중간 중간에 일주일 건조하는게 좋을것 같다.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천연재료라 더욱이 믿음이 간다.
셀락을 사용한 Ash Body
정품 fender strap pin을 장착하였다.
이 모델에는 2 pivot bridge를 창착하게끔 되어 있다.
swamp ash의 나뭇결이 살아 있다.
대략 픽가드를 얹은 모습
왼쪽 위에 검은색 물체가 러시아 K40Y 오일캡 0.022u이다.
1호기와 2호기를 같이 비교해봤다. 찍은 시기가 좀 차이가 나지만 2가지의 design을 비교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둘다 원목의 질감이 드러나지만 오른쪽이 락카처리한것이다.
그리고 오른쪽이 라지헤드 및 험-험 구조로 설정하였다.
픽업은 Giovanni GSC-1 이라는 제품인데 국내 업체에서 제작하여 수출된것 같다.
Neck(6.5K), Middle(6.9K), Bridge(10.2K) 로 구성 되어 있다.
러샤 K40Y 오일캡 0.022uf을 장착했고, 톤 콘트롤은 Neck과 Bridge에 연결하였다.(일반적으로는 neck과 middle에 연결한다고...) 그리고 볼륨에는 treble 보상 회로(?)를 붙여놨다.
일단은 하드케이스를 주문하여 집을 마련해줬다.
픽업은 국내 Artec의 수출품인 Giovanni GSC-1을 선택하여 달았다.
따라들어온 내부 배선도에 따라서 배선 하였고,. Tone1은 넥픽업, Tone2는 브리지 픽업이 동작이 되도록 되어 있다.
진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기에 어떻다는 평을 내리기는 어려운것 같다. 하지만 앨더로 만든 1호기보다는 맑고 울림이 있다는 느낌이다. 애쉬바디를 사용해서 그런건지... 아님 쉘락의 영향인건지... 펜더정품 브릿지를 사용해서 그런건지... 아무튼 느낌이 좋다. 더구나 넥을 가변 곡률?이 적용된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손에 쫙쫙 붙는다.
무식하게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기타 2대나 만들었다. 나름 컨셉을 분리하여 2대를 제작하였는데, 어쩄든 느낌이 둘다 다르다.
빨리 큰 앰프에 물려서 평가를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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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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